[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묘'가 예매율 1위 속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예매관객수 36만4183명을 기록하며 54.2%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의 무속 신앙을 담아낸 '파묘'는 "화끈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장재현 감독의 바람처럼, 러닝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파묘'는 시사회 공개 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으로, 흥행을 기대케 한다.
예매율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로, 16만80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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