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츄(CHUU)가 빗속에서 울려 퍼지는 청춘의 감정을 독특한 이미지로 구현했다.
15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 채널에 츄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의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스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츄 신곡 'Only Cry in the Rain' 뮤직비디오 스포 티저 [사진=ATRP]](https://image.inews24.com/v1/60ffce19c71e38.jpg)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포 티저는 '감정'이라는 앨범의 주제를 그 시작부터 구현까지의 제작 과정 그 자체를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으로 연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면 상단에는 콘티 드로잉, 중단에는 애니메이션 시퀀스, 하단에는 실제 편집 프로그램 화면으로 배치돼 하나의 감정선이 어떻게 영상으로서 생명력을 얻게 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비 내리는 밤에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 소녀의 모습은 짧은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춘', '기억', '감정'이라는 뮤직비디오 주제를 응축해내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될 'Only Cry in the Rain' 뮤직비디오 본편에는 사라져가는 기억의 순간들을 애니메이션, 실사, 드로잉 기법으로 겹쳐내어 감정의 결을 다층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실제 필름과 아날로그적 연출 기법을 활용해 서사와 영상미를 동시에 아우르는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츄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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